세계가 인정한 "가장 과학적인 글자" 한글
고작 24개의 글자로 11,172개의 음절을 만들고, 영어 알파벳보다 몇 배 빠르게 익힙니다. 이 60초짜리 소개가 끝나면 당신도 이유를 알게 됩니다.
하루 아침이면 읽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에, 보통 사람도 열흘이면 한글을 배운다. 세종대왕이 직접 설계한 약속.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기록된" 유일한 문자
거의 모든 문자의 창제자는 신화 속. 한글은 1443년 세종대왕이 만들었다는 사실이 실록에 명확히 기록됐다.
소리가 곧 글자의 모양
ㄱ은 혀뿌리 모양, ㅁ은 입술 모양, ㅅ은 이빨 모양. 영어는 "K"가 입과 무관하지만 한글 자음은 전부 입 안의 해부학이다.
세종대왕의 약속, 어제 서문
한 글자 = 한 음절. 레고 게임처럼 쌓는다
영어는 소리를 줄지어 붙입니다(s-t-r-e-e-t). 한글은 자음+모음+받침을 "정사각형 한 칸"에 조립합니다. 소리가 곧 정사각형 안의 레고 조각이죠. 그래서 글자가 이렇게 촘촘하고 아름답습니다.
6개의 낱글자가 한 줄로. 소리가 몇 개인지 머리로 세어야 합니다.
거리 = "거"+"리" 두 개의 정사각형. 소리 하나당 칸 하나.
한글 600년, 4개의 순간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백성들이 한자를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가엾게 여겨, 누구나 하루 만에 깨칠 수 있는 28자의 글자를 친히 창제함.
《훈민정음 해례본》 반포
문자의 사용법과 발음기관을 본뜬 과학적 제자 원리를 상세히 기록한 해설서 반포. (오늘날 한글날의 기원)
국문(공용 문자)으로 공식 지정
고종 황제의 갑오개혁을 통해 모든 공문서를 한글(국문)로 작성하도록 칙령 선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훈민정음 해례본》이 창제자와 창제 연도, 창제 목적과 원리가 명확한 세계 유일의 문자로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
놀라운 사실: 한글은 "식민지-정규화-세계유산"이라는 문자의 인생 드라마를 유일하게 가진 글자입니다.
“한글은 인류가 만든 문자 중 가장 훌륭하고 독창적인 알파벳이다. 각 글자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유일무이한 과학적 문자다.”